캘리그라피 용품! 캘리그라피 붓, 캘리그라피 세트! - 황모필, 추고필, 백겸호, 쿠레타케 만년모필

 

안녕하세요. 프레이_제이 입니다!

캘리에 대해서 적으려고 하다보니깐

안녕하세요 캘리입니다 라고 쓸뻔했..

캘리를 연습하려고 했지만 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했는데요,

여튼 용품은 다 구비해 놓았습니다.

원래 이렇게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반만하고 끝난다는게 충격과 공포 ㄷㄷ

 

유명한 캘리그라퍼들은 하루에 100장 이상씩도 화선지에 연습했다는데..

이게 먹물을 쓴다는게 세팅과 정리가 매우 귀찮더라고요.

세팅보다는 정리가 어렵다는 단점에 의해 딥펜으로 글씨 교정부터 연습을 해야할듯 합니다.

 

여튼 잡설은 그만하고, 캘리용품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쿠레타케 만년모필 1개, 세필붓 3개, 화선지 4절지 200장, 붓말이, 먹물 500ml, 깔판, 문진

이렇게 구매했는데요, 첫 시작치고는 프리미엄급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돈도 프리미엄으로 깨지고요ㅎㅎ

 

 

 

 

세트로 구매한 것은 아니고,

각자 따로따로 구매했습니다.

위의 물품들은 모두 신진사에서 구매하고,

쿠레타케 만년모필만 다른 곳에서 구매했습니다.

 

붓은 밑에서 사진으로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화선지는 백화지 4절 사이즈로 200장입니다.

리뷰에 꽤 번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초보인데 어쩌지..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 역시 기계지가 아닌 수공지라 괜찮습니다.

문구점 화선지와는 급이 다릅니다 -_-

적당히 번지면서 그렇게 많이 번지지는 않습니다.

물론 저에겐 그래도 어렵긴 한 것 같습니다.

 

먹물은 싸긴 하지만 너무 싼건 붓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국산 먹물인 간현 작품용 500ml 로 주문을 했습니다.

다른 것을 살까 했는데 일본것은 너무 비싸더군요ㅠㅠ

180ml로 나온 것도 없고 500ml 씩으로만 나와서..

가격이 최소 두배는 되길래 그냥 간현으로 구매했습니다.

간현 먹물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진 2개, 붓말이, 깔판입니다.

 

 

 

 

세필붓은 이렇게 구매했는데요,

제일 앞에서부터 황모필 7호 사이즈, 추고필 소 사이즈, 백겸호 소 사이즈 순서입니다.

백겸호 옆의 붓펜은 쿠레타케 만년 모필입니다

만년모필 주문시 기본으로 처음 끼는 것 포함 2개가 더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5개입을 1개 더 주문했습니다. 지금 보면 그냥 주사기로 먹물 충전하면 될것 같군요ㅎㅎ

 

황모필은 메이드인 짱깨라 뭔가 싼티가 납니다.

근데 사이즈가 가장 커서 가격은 백겸호의 2배 이상이더군요 ㄷㄷ

처음이라 그런지 붓으로 쓰기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먹물을 머금었을 때 쓰기가 굉장히 어렵더군요.

그리고 초딩때 쓰던 서예용 문구점붓이 있기에 비교해보았는데,

황모필 7호 사이즈로 평생 쓸수 있을 것 같은 감사함이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백겸호는 가장 쌉니다.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엄청! 얇아서..

초보들이 쓰기에는 편합니다만 다양한 표현이 어렵긴 합니다.

붓펜과 같은 느낌인데.. 쿠레타케 22호 붓펜보다는 표현이 다양하게 나올 수는 있습니다.

백겸호 소는 작아서 붓펜과 세필붓의 중간 느낌이라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운데의 추고필은 황모필과 같이 족제비털을 사용했습니다.

황모필의 고급형이라 보면 되겠네요.

아직 추고필은 써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제일 비싼 붓이라 애지중지 해야겠습니다ㅋㅋ

 

마지막의 쿠레타케 만년모필입니다. 쿠레타케 붓펜 22호보다 작고

딱 24호 정도의 느낌인 것 같습니다.

기존 쿠레타케 붓펜과는 달리 먹물을 눌러서 먹물양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적당히 조절되면서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쿠레타케 붓펜처럼 다양한 표현은 약간 어렵습니다.

다양한 표현을 하려면 겹쳐쓰거나 천~천히 쓰게 되니다.

간지(?)는 충분합니다. 비싼 가격을 하는 것 샅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이즈 비교입니다.

황모필, 추고필, 백겸호, 만년모필입니다.

붓이 비싼건 크기에 비례한다지만..

가끔은 다른 것도 적용되는 법입니다.

어쩌다보니 붓에 좀더 비중이 실렸는데..

붓이 제일 중요하니깐요ㅎㅎ

 

다음번에는 직접 써보면서 세세하게 리뷰를 해보아야겠습니다.

문제는 그게 언제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이제 결말을 맺겠습니다.

캘리그라피 용품을 구매하실 분들은

인사동에 가서 직접 구매하셔도 괜찮고,

시간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인사동 필방에서 파는 미선을 써보고 싶었는데 시간 여유가 없었던 것은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주문하고 나니 세필붓이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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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_제이

캘리그라피, 아날로그 드로잉과 프로그램, 리뷰를 적는 프레이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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