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터를 이용한 엽서제작 습작 -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레이_제이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디자인 습작 프로젝트 1탄을 공개해봅니다.
처음으로 나오는 습작으로는.. 엽서 디자인을 해보았습니다.
제 딴엔 나름 열심히 해봤습니다ㅋㅋ

 

프로그램은 페인터 2017, 포토샵 cc, 일러스트 cc 를 사용했습니다.

그린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래는 손그림이 훠~얼씬 익숙하기 때문에 스케치를 해서
스캔을 뜨는 것이 더 좋겠지만.. 스캔이 귀찮은 관계로 타블렛으로 바로 그렸습니다.
타블렛으로 그린 그림의 장점은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자국이 남지 않고 무한 수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최고로 삽니다.

 

그린 순서도 간단합니다.


1. 컨셉을 잡습니다. 저의 경우는 손글씨와 글씨 내용에 맞는 그림 일러스트를 하나 그려서
심플하게 디자인을 잡으려고 생각했습니다.

글씨는 '하나님의 등불은 아직 꺼지지 않았습니다.' 라는

사무엘상 말씀을 주제로 정했습니다.

 

 

2. 일단 등불을 스케치합니다. 인터넷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비슷한 이미지의 등불 사진을 찾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을 똑같이 하지는 않고 비슷하게 구도는 잡되 원하는대로 단순화 시키거나 느낌을 바꿔줍니다.
저는 타블렛으로 페인터를 이용해 먼저 2B 연필로 스케치를 해주었습니다.

수채화 느낌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대충 그려줘도 좋습니다!

 

 

 

3. 등불의 스케치 투명도를 낮게 잡은 뒤, Simple Water2 로 채색을 해줍니다.
레이어는 당연히 스케치와 따로 잡아야합니다. 그래야 수정이 용이하고, 나중에 스케치 자국을 없앨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용한 Simple water2 는 페인터 12/x3 버전의 브러쉬입니다.
이 브러쉬가 물을 적당히 물감을 적게 농담을 설정한 수채화처럼 테가 예쁘게 생기더군요!

불빛은 먼저 등불을 완성하고 마지막에 그려줍니다.

다 그려준 후에는 스케치한 레이어는 꺼줍니다.

 

 

4. 그림이 완료되면 종이에 열심히 손글씨를 씁니다.
저는 유니볼 에어 잉크펜으로 밀크 A4 80g에 썼습니다.

이때는 딥펜을 사기 전이라 잉크펜으로 적었습니다.

 

 

5. 다 쓴 손글씨를 스캔합니다. (그림은 귀찮아서 스캔을 안하고 글씨만 스캔을 하는..?)
파일을 불러와서 일러스트에서 라인을 따줍니다.

직접 따주셔도 되고 Image trace 를 해서 이미지를 바로 벡터로 바꿔주셔도 됩니다.

저의 경우는 당연히 Image Trace를 해주었습니다. 이게 확실히 편합니다.

 



6. 그리고 두가지를 포토샵으로 불러와 잘 맞게 배치를 해봅니다.
배치까지 완성을 했는데.. 흠.. 뭔가 흰배경에 덩그러니 있으니 등불이 꺼진건지 켜진건지를 모르겠습니다.

 

7. 배경을 살리기 위해 페인터로 다시 불러서 뭔가 브러쉬로 간단한 채색을 더해줍니다.
저는 Real Watercolor의 Real Dirty Water 을 사용했습니다. 이게 뭔가 배경채색할 때 굉장히 유용한 브러쉬더군요!
색깔이 랜덤으로 나오는게 굉장히 좋습니다.

 

8. 이 작업까지 하고 인쇄를 한다면 CMYK로 바꾸어줍니다.
그럼 완벽하게 완성이 됩니다.

 

 

 

위의 포스팅 스킨으로 대강 보셨겠지만..
완성한 엽서는 이렇습니다!
나름 예쁘게 나왔네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디지털로 그리는 그림은 수정이 용이하기 때문에 수채화와 같은 수정이 어려운
그림도 쉽게 그릴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모두 한번 도전해보십시오!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큰 힘이 됩니다.


위 작품의 저작권은 프레이_제이에게 있습니다 :)

프레이_제이

캘리그라피, 아날로그 드로잉과 프로그램, 리뷰를 적는 프레이의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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